[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지소연 송재희 부부가 조각 같은 몸매로 완벽한 화보를 찍었다.
지소연은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벌써 꽉 채워 4년. 4년 전 오늘은 저희 결혼식 전날 밤이네요. 시간이 정말 빨라요. 아직도 그날이 생생해요. 그날 기억만 생생한 게 아니라 그때 그 느낌도 생생해요…♥ 신기하다. 남편은 결혼하고도 한동안 '나랑 결혼할래~?'라고 물어봐줬었는데 매일 매일 더 설레게 해줘서 고마워요♥"라는 글로 남편 송재희와의 결혼식을 추억했다.
함께 공개된 영상 속에는 두 사람의 커플 화보 촬영기가 담겼다. 커플 속옷, 수영복을 입고 화보를 찍은 두 사람은 과감한 포즈로 '찐부부' 임을 입증했다. 운동으로 빚은 두 사람의 조각 같은 몸매도 눈길을 모은다.
한편, 지소연과 송재희는 지난 2017년 결혼했다. 송재희는 최근 11kg을, 지소연은 한 달 만에 6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