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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한수민, 딸 민서 '교과 최우수상' 자랑 "늙은 아빠 엄마는 눈물나"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1-09-08 12:48 | 최종수정 2021-09-08 12:48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개그맨 박명수의 아내 한수민이 공부도 무용도 열심인 딸 민서 양을 자랑했다.

한수민은 8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 예쁘고 착한 민서가 매일 무용도 열심히 하지만 공부도 놓지 않고 열심히 하더니 좋은 상을 받아왔어요. 항상 성실하고 착한 우리 민서 훌륭한 무용가의 꿈을 꼭 이룰 수 있게 응원해주세요. 늙은 아빠 엄마는 이런 거에 눈물 나게 기쁘네요. 항상 너의 뒤에서 응원해"라는 글과 함께 딸 민서 양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딸 민서 양이 받아온 교과 최우수상이 담겼다. 민서 양은 도덕, 수학, 정보 과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국무용을 전공 중인 민서 양은 예원학교에 다니며 무용가의 꿈을 키우고 있다. 무용 뿐 아니라 공부까지 놓지 않고 열심히인 민서 양의 기쁜 소식에 팬들도 함께 축하했다.

한편, 박명수와 한수민은 2008년 결혼, 슬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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