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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윤시윤(35)이 슬럼프 극복 방법에 대해 말했다.
이어 "제가 슬럼프를 이겨낸 것은 일을 하며 결과물을 갖고는 제 인생의 가치를 판단하려고 하면 굉장히 위험하고 우울해지는 일 같다. 배우로서 과연 성공하는 작품이 얼마나 될까. 그 성공할 때만 성취감을 느끼거나 행복감을 느끼는 건 정말 불행하고 위험할 수 있다. 결과에 대한 압박감과 그 안에서 떨어지는 자존감을 극복하는 것은 그 안에서 작은 도전으로 성취감을 얻었다. 배우로서 압박감이 들 때면, 개인적인 도전을 하면서 조금씩 성취하며 이겨냈다. 지금도 마찬가지다. 일도 정말 저는 중요하고, 열정적으로 해야 하지만, 제 개인의 삶 또한 일만큼 열정적으로 하지 않으면 정말 위험해질 수 있다고 생각한다. 결과만으로 저라는 사람의 가치가 평가된다면, 배우로서, 연예인으로서 위험해질 수 있어서 그 부분을 조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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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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