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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최예빈(23)이 '펜트하우스'로 신예 스타가 됐다.
이어 최예빈은 "최근에는 엄마가 사인을 해줄 수 있냐고 하시면서 이름을 몇개 보내주셨다. 제가 지금 따로 살고 있어서 바로 전달을 못 드리니까, 사진을 찍어서 다 보내드렸다"며 "이번 추석에는 아마 만날 수 있을 거 같은데, 적은 금액이지만, 부모님께 용돈을 드리고 싶고, 맛있는 음식을 제가 대접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며 감사한 인사를 전했다.
인스타그램 팔로워도 80만명이 늘어났다. 초반 천명대로 시작했던 최예빈의 인스타그램은 현재 가장 뜨거운 상태가 된 것. 최예빈은 "정말 신기한데, 오히려 그런 것에 대해서는 평소와 같이 최대한 하려고 하고 있다. 옛날과 변함없이 하려고 하고, 조금 더 많은 분들이 나의 말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귀기울여 주시니까, 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채워질 수 없는 일그러진 욕망으로 집값 1번지, 교육 1번지에서 벌이는 서스펜스 복수극을 그린 '펜트하우스'는 10일 최종회를 통해 1년여의 레이스를 마쳤다. 최종회 시청률 19.1%를 기록했으며, 시즌2 12회가 29.2%를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자랑했다. 최예빈은 극중 천서진(김소연)과 하윤철(윤종훈)의 딸 하은별로 분해 광기어린 모습부터 개과천선하는 결말까지 파격적으로 그려내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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