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곽선영, 최대훈, 김나연이 KBS 드라마 스페셜 단막 '보통의 재화'에 출연을 확정 지었다.
최대훈은 김재화 담당 정신과 전문의 '최병모' 역을 맡는다. 반복되는 진료에 익숙해진 최병모는 다른 환자들과 비슷한 듯 다른 김재화를 만나 일상에 전환점을 맞게 되는 인물로, '사랑의 불시착', '악의 꽃', '괴물' 등에서 다채로운 캐릭터 변신을 보여준 최대훈이 어떻게 극의 전개를 이끌지 궁금해진다.
김나연은 어른인 척하는 여중생 '안희정'을 연기한다. 김재화와 같은 아파트에 사는 안희정은 그녀와 비밀을 공유하는 사이가 되며 나이 차를 뛰어넘는 케미스트리를 발산할 예정이다. '우리집', '둥지'를 통해 영화계 샛별로 떠오른 김나연이 첫 공중파 데뷔작인 '보통의 재화'에서 어떤 연기를 펼칠지 기대감이 커진다.
한편,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은 KBS 2TV에서 10월 첫 방송 되며, 단막 '보통의 재화'는 12월에 만날 수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