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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NCT127이 월드와이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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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크는 "이 곡을 처음 들었을 때 시그니처 피리 소리가 너무 인상적이고 누가 들어도 멜로디가 맴돌 것 같아 팬분들이 좋아해주실 것 같다. 우리가 이제까지 해보지 못했던 신선한 퍼포먼스도 담았다. 업그레이드되고 새로워진 NCT127의 모습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태용은 "'터치'외에 상큼한 곡을 하겠다고 생각했는데 피리 소리가 나오면서 생각이 바뀌었다. 처음엔 사실 어려웠다. 어떤 식으로 퍼포먼스를 하게 될지 고민을 많이 했다. 유영진 이사님이 나와 마크에게 랩메이킹의 기회를 주셔서 이 곡을 우리와 어울리게 노력해보자고 했다"고 자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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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127만의 독보적인 퍼포먼스도 기대를 모으는 대목이다. 재현은 "네오하고 강렬한 모습을 많이 표현하려 했다. '스티커'가 그루비한 느낌과 끈적하고 착 달라붙는 느낌이 있어서 그런 부분을 살리고자 했다. 군무이다 보니 전체적인 그림으로 보여지는 부분도 포인트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볼거리가 많은 안무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뮤직비디오에 대해 재현은"뮤직비디오는 서부영화 같으면서도 네오한 느낌이다. 서부영화의 카우보이 같은 요소를 미래적으로 바꿔서 묘하다. 효과도 들어가고 밧줄로 그림을 만든다던지 CG도 재미있게 들어갔다"고, 태일은 "'말랭이'라는 귀여운 강아지가 나와 함께 등장해서 포인트가 될 것 같다"고, 도영은 "마지막에 모래바람이 우리를 덮치는 신이 있다. 최소한의 스태프만 남아서 원테이크로 끝내야했는데 멋있게 나와서 만족한다"고, 태용은 "촬영 전 불이 났었다. 스태프가 잘될거라고 해주셨는데 반응이 좋다고 해서 기분이 좋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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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찬은 "이번 앨범은 정규 1,2집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장르의 곡들이 많다. 보컬과 랩, 퍼포먼스를 다 느끼실 수 있으실 것 같다. 듣는 음악과 보는 음악을 모두 즐겁게 즐기실 수 있으실 것 같다"고, 도영은 "팬분들이 어떤 모습을 좋아해주실지를 생각했다. NCT127이 그동안 해왔던 음악과 퍼포먼스와는 다른, 새롭고 멋진 것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다. 회사와 상의도 많이 하며 멋있게 앨범이 나온 것 같아서 만족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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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현은 "다시 돌아보면 함께 도와주셨던 분들이나 팬분들이 없었다면 우리가 이렇게 많은 걸 이루고 좋은 기회를 얻고 성장할 수 없었을 거란 생각이다. 5주년이라는 게 색다르게 다가왔다. 앞으로도 우리 멤버들과 주변 사람들, 팬분들께 감사한 생각을 갖고 해보자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도영은 "5년이란 시간이 결코 짧지 않은 시간이다. 데뷔를 하고 많은 경험이 쌓였다. 그 안에서도 변하지 않았던 건 처음부터 지금까지 팬분들과의 관계다. 서로를 응원하고 이롭게 이뤄지는 관계가 앞으로도 계속됐으면 한다. 데뷔했을 때를 잊지 않기 위한 좋은 마음가짐을 갖게 해주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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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영은 "활동이 끝난 뒤에도 이번 앨범을 오래 기억하게 해주는 활동이 됐으면 좋겠다. 모자란 것 없이 NCT127을 느끼게 해주는 활동이었으면 한다"고, 태용은 "재미있으셨으면 좋겠다. 밖에도 못 나가고 콘텐츠로 많이 웃고 우는 세상이 됐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에 무대도 많이 신경썼고 콘텐츠 제작에도 신경썼다. 많은 팬분들이 우리를 보며 많이 웃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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