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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tvN '송민호의 파일럿'이 오늘(17일) 마지막 수사를 끝으로 종영한다.
'송민호의 파일럿'은 12회에 걸친 여정 동안 많은 사랑을 받았다. 송민호를 상징하는 핵심 키워드 4가지를 통해 송민호의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며 웃음과 성원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가장 인기가 많았던 키워드 '분실'을 정규 편성함으로써 큰 재미를 선사했다. 송민호는 조수 역할의 은지원과 함께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송민호의 파일럿'을 마무리했다.
이에 송민호와 은지원이 아쉬운 종영 인사를 전한다. 송민호는 "은조수 고생했어요"라며 "즐거운 한가위 되시길 바란다. 여태까지 송민호, 은조수였다"라고 말했다. 은지원 또한 "수고했어요, 우리 송탐정"이라고 운을 떼며 "재밌었던 파일럿이었고, 많은 분들에게 웃음을 선물했길 바란다"라고 전해 감동을 자아낸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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