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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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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멤버들도 쉽게 활동하거나 노래한 적은 없다. 그건 정말 자신있다. 우리는 가수로 팬분들을 처음 만났고 아직도 그렇게 팬분들을 만나고 있다. 가장 쉽게 우리의 생각과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매개체가 노래인데 그걸 쉽게 생각하면 안될 것 같다. 아직도 노래하는 게 참 어렵고 계속 연습하고 노력해야 할 부분이란 생각이다. 그런 노력하는 모습을 감사하게도 많은 분들이 좋게 봐주시고 또 기억해주셔서 지금까지 나와 멤버들이 사랑받으며 활동할 수 있는 거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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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럼프가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그런 순간들이 몇번 있었지만 그때마다 멤버들과의 믿음, 팬분들이 보내주시는 믿음으로 극복할 수 있었다. 이런 부분에 있어서 멤버들과 얘기를 많이 했는데 여기서 더 힘내자는 얘기를 하며 마음을 다잡고 팬분들의 믿음을 보며 여기서 무너지면 안되겠다는 생각으로 극복했던 것 같다. 지금까지는 그래도 꽤 잘 걸어온 것 같다. 하이라이트는 이제는 정말 없어서는 안될, 앞으로 남은 시간을 '함께' 걸어가는 사람들이다. 우리의 목표는 앞으로도 '하이라이트 노래 좋다'는 말을 들으며 끊임없이 활동하는 거다. 앞으로의 10년도 허투로 쓰지 않는 하이라이트, 양요섭이 되고 싶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어라운드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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