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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영화 '해적' 팀이 6개월만에 재회했다.
이들이 계곡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이 김기두 채수빈 오세훈이 바퀴달린 집에 도착했다. 김기두는 주방을 둘러보다 한효주가 만든 카레를 발견했고 "생각보다 맛있고 따뜻하다. 간지 얼마 안됐다는 것"이라고 추리했다.
마지막으로 권상우가 합류했다. 6개월만에 재회한 이들은 촬영 당시를 회상하며 반가워했다. 특히 멤버들은 촬영 때마다 했다는 '라이어 게임'을 다시 하자고 나섰다. 이에 권상우는 "그게 뭐냐. 나만 외롭게 촬영했다. 영화 찍다 우울증 걸릴 뻔 했다"며 앙탈을 부렸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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