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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방송인 김구라(51)가 늦둥이 아빠가 됐다. MC그리에게는 22살 터울의 동생이 생겼다.
김구라는 지난 2015년 전 부인과 18년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고 합의이혼했다. 이후 지난 해 초 12세 연하의 연인과 열애중이라는 사실을 깜짝 전한 뒤 여러 프로그램에서 "현재 동거중이다"라며 여자친구에 대해 솔직히 언급하며 눈길을 끌었다. 이후 결혼식 없이 신혼 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다.
김구라의 아들인 MC그리 역시 김구라의 새 아내에 대해 솔직히 언급하기도 했다. 김구라가 혼인신고를 하기 전인 지난 2월 MBC에브리원 '대한외국인'에 출연해 "아빠가 만나시는 분을 만나 봤다. 아버지가 워낙 바쁘시니까 아버지를 많이 챙겨주시는 분을 만나셨으면 좋겠다"고 말한 바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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