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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변호사 겸 방송인 서동주가 '썰바이벌'에서 재혼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김지민은 "이력이 스펙타클하다. 엄친딸보다는 생존을 아이콘이라고 하던데"라고 물었고, 서동주는 "제가 천재 같이 보이는 스타일이 아니다. 제가 허당이기도 하다"라며 "미국 로펌 인턴에 60번 지원해 59번 낙방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서동주는 서바이벌하게 살고 있다라며 "20대에 한번 갔다 왔으니까"라고 이혼을 이야기했고, 박나래는 "이정도면 생존의 아이콘이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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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서동주는 당황하며 "그럼 짜증나죠"라고 말해 모두를 웃게했다.
첫 번째 사연을 듣고 난 후 서동주는 양측 입장으로 나뉘어 싸우는 모습을 보며 "변호사를 하셔도 잘하실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번째 사연인 직장 상사의 사연을 듣고 난 후 서동주는 "나도 그런 적이 있다. 우리 집으로 상사가 꽃을 보냈다. 근데 주소를 알려 준 적이 없다. 그래서 사람들이 동주에게 왜 그랬냐고 물었도니 그 상사가 '동주가 나 보고 웃어주는 거 못봤냐'라고 하더라. 근데 난 웃상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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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는 "재혼을 생각하고 있냐"라고 서동주에게 물었고, 서동주는 "난 오픈 마인드다. 좋은 사람이 있으면 OK다. 한번 해봤기 때문에 판타지가 없기 때문에 좋은 사람이 나타나면 좋다"라고 쿨하게 이야기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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