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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국민 영수증' 가수 이수영이 사기로 전 재산을 날리고 빚까지 얻게 된 과거를 털어놓는다.
하지만 그는 이내 "다들 제가 빌딩 하나 정도는 가지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지만 전부 사기당했다. 20대에 번 모든 걸 30대에 잃고 빚까지 얻었다. 이제는 무엇에도 투자하지 않는다"고 털어놔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이수영은 '내가 열심히 번 돈 다 쓰고 가자'라는 좌우명으로 눈길을 끌었다. 그는 "자식한테 남겨주는 가장 나쁜 건 돈이라고 생각한다"며 아들에게 재산 상속을 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무엇보다 이수영의 영수증에는 정신과 진료를 받은 내역이 있어 3MC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워킹맘이라면 공감할 수밖에 없는 이수영의 영수증은 오늘(1일) 밤 9시 10분 KBS Joy를 통해 방송되는 '국민 영수증' 4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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