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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트롯 가수 장민호가 티캐스트 E채널 '노는언니2'에 출격, '노는언니2'표 전국체전 특별 MC로 나선다.
이에 발맞춰 '미스터트롯' 이후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국민 트롯 가수로 거듭난 트롯 신사 장민호가 '노는언니2'표 전국체전의 특별 MC 나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장민호는 '노는언니2' 첫 출연에 흥을 대폭발시키며 '눈누난나' 노래에 맞춰 댄스신고식을 치른데 이어, 매너 있는 진행 솜씨와 센스있는 해설로 국가대표들과 진한 호흡을 선보이며 분위기를 한층 달아오르게 했다.
장민호는 수영강사 출신임을 알리며 현역 수영선수 정유인 앞에서 수영 폼을 뽐냈고, 정유인 역시 자세를 인정하며 언니들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1977년생 동갑인 박세리와 '77즈'를 결성해 초미의 관심을 받았던 것. 더욱이 장민호가 '골프'라는 공통 관심사가 있는 동갑내기 박세리에게 "반갑다 친구야!"를 외치며 손을 먼저 내민 가운데 장민호와 박세리는 '노는언니2'표 전국체전을 통해 친해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작진은 "'노는언니2'표 전국체전을 위해 한걸음에 달려와 준 장민호에게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보는 내내 속 시원한 스포츠의 쾌감과 초대형 체육 축제와 어울리는 유쾌한 웃음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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