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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오징어 게임' 정호연이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 '슈퍼스타'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인기의 척도라고 할 수 있는 'SNS 팔로워 순위'까지 뒤바꿨다.
이 인기는 인스타그램 팔로워수 추이로 그대로 드러났다. 40만명이었던 인스타그램 팔로워수가 '오징어 게임' 공개 10일만에 500만명을 넘어섰고, 2주만에 1200만명을 넘어서며 한국 여배우 팔로워수 2위였던 송혜교(1201만명)을 뛰어 넘었다. 그리고 18일만에 이성경까지 넘어선 것. 정호연은 연기 데뷔작인 '오징어 게임' 단 한편으로 전 세계에서 가장 인지도와 인기가 높은 여자 배우로 등극하게 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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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징어 게임'의 인기에 힘입어 데뷔 29년만에 첫 SNS 계정을 개설한 이정재의 팔로워는 3일만에 162만명을 넘어서며 일찌감치 SNS 계정을 개설해 꾸준히 활동해 오던 절친 정우성의 팔로워수(65만명)를 두배 이상 넘겼다. 박해수 역시 데뷔 후 처음으로 SNS를 개설, 3일만에 91만명의 팔로워수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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