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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켓보이즈' 이찬원 "배드민턴 중계..이번엔 목관리 열중"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1-10-07 16:3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가수 이찬원이 '라켓보이즈' 속 캐스터 활약을 언급했다.

tvN은 7일 오후 새 예능프로그램 '라켓보이즈'의 제작발표회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했다. 행사에는 양정우PD, 김세희 PD, 이용대, 장수영, 장성규, 윤두준, 윤현민, 이찬원, 김민기, 정동원이 참석했다.

이찬원은 캐스터로서의 역량을 발휘한 온라인 영상들로 화제를 모았던 바. '라켓보이즈'에서도 해설을 담당한다. 이찬원은 "웬만한 구기 종목들의 규칙은 어느 정도 알고 있었고, 스포츠 경기를 보는 것도 좋아했었다. 사실은 야구 경기나 축구 경기를 중계하는 것과는 조금 차이점이 있는 게 배드민턴 경기는 굉장히 짧은 시간 안에 경기의 흐름과 승부가 뒤바뀐다. 몇 초 만에 스매칭이 나오고 1분 안쪽으로 중요한 승부가 갈린다. 배드민턴 중계를 위해 이번에는 목관리를 많이 했다. 첫 중계를 해보니까 짧은 시간 안에 샤우팅을 할 일이 많아서 목이 많이 상하겠더라. 컨디션 위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라켓보이즈'는 흥 넘치고, 잘 놀고, 잘 뛰는 청년들이 오직 '배드민턴'을 위해 모였다! 혹독한 훈련과 전국 각지 배드민턴 고수들과의 도장 깨기를 거쳐, 최종 목표인 전국 대회에 참가하기까지의 여정을 그린 배드민턴 새내기들의 도전기를 그리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이용대, 장수영, 장성규, 양세찬, 오상욱, 세븐틴 부승관, 정동원, 이찬원, 김민기, 윤현민, 윤두준이 출연한다.

'라켓보이즈'는 11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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