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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대한민국 수능 1타 강사 정승제와 믿고 보는 배우 송선미의 고민이 공개된다.
두 번째 고객은 데뷔 26년 차, 폭넓은 연기를 선보이며 신스틸러로 활약 중인 배우 송선미. 시작부터 "오랫동안 홀로 풀지 못한 고민의 해답을 찾기 위해 상담소를 찾았다"며 "방송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솔직하게 다 말하겠다"고 폭탄 고백을 예고, 상담소를 긴장에 빠지게 한다.
5년 전 불의의 사고로 남편을 잃고, 홀로 7살 딸을 키우고 있는 송선미. 그녀의 고민은 "곧 초등학교에 들어갈 딸에게 아빠의 사고 과정에 대해 어떻게 설명해야 할지 모르겠다"는 것. 한 가족의 크나큰 아픔이자 민감한 사안인 만큼 심도 깊은 집중 상담이 이뤄졌는데. "아빠가 보고 싶다는 딸에게 해줄 말이 없다"며 눈물을 흘리는 송선미의 모습에 공감MC 박나래는 어린 시절 돌아가신 아버지를 떠올리며 깊은 공감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이에 오은영은 남겨진 가족을 위한 특급 조언을 해주며 국민 멘토로서 능력을 발휘했다고. 또한 결정적인 한 마디를 전하며 송선미를 울컥하게 만들었다는데. 모녀의 마음을 어루만지는 '은영 매직'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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