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서태지와아이들 출신 이주노가 아내와 함께한 주말일상을 공개했다.
이주노는 10일 자신의 SNS에 "오늘도 주말농장. 엄청 자랐다"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주노는 아내 박미리 씨와 주말 농장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모습이다. 햇볕과 해충의 습격을 피하기 위해 모자와 토시, 점퍼 등으로 몸을 보호한 부부의 내추럴한 패션이 눈길을 끈다. 특히 박씨는 자신의 모습을 보고 "내 안티인가"라고 댓글을 달아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