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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강수정이 아들의 그림을 돈 주고 구매했다.
강수정은 "볼펜으로 쓱쓱 그렸지만 의외로 느낌이 좋아서 사주기로 함. 하하하"라며 뻔뻔하게 그림을 사달라는 아들을 너그럽게 유머로 넘겼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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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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