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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가수 겸 배우 배슬기가 다래끼가 났음에도 완벽한 미모를 자랑했다.
한편 배슬기와 심리섭은 지난해 11월 결혼했다. 배슬기는 지난 24일 종영한 SBS '아모르 파티 - 사랑하라, 지금'에서 강유나 역으로 활약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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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1-10-13 07:21 | 최종수정 2021-10-1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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