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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시즌2를 맞이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 대규모 재정비가 이루어졌다.
새로운 김병지 감독 선임에 이성미는 "뉴페이스를 영입해서 1등하는 게 목표다. 물갈이를 했으면 좋겠다."라는 고민을 밝혔고, 이경실도 "젊은 후배들에게 기회를 주고 싶다"라고 말하며 시즌2 멤버 구성에 변화를 알렸다. 부상으로 아직 회복 중인 신봉선과 남편의 귀국으로 임신을 계획하게 된 안영미까지 FC 개벤져스를 떠나게 되며 NEW 개벤져스를 찾는 대규모 오디션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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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다음 주에는 FC 액셔니스타의 놀라운 변신과 신생 3팀 중 첫 번째 팀인 FC 원더우먼의 멤버 송소희가 등장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8개월 째 매주 풋살을 하는 숨은 축구 능력자라고 밝힌 송소희는 "축구를 하기 전과 후로 인생이 바뀌었다"라며 축구를 향한 뜨거운 열정을 드러냈다. 오직 축구만을 위해 의기투합한 초능력자로 구성된 연합팀인 FC 원더우먼의 창단 멤버 5명은 누구일지 이목이 쏠린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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