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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007'의 흥행 바통을 이어 받은 영화 '베놈2: 렛 데어 비 카니지'가 가을 극장가의 포문을 열었다.
'베놈2'의 개봉으로 인해 지난 달 29일 개봉 이후 줄곧 1위를 차지하고 있던 다니엘 크레이그의 마지막 제임스 본드 시리즈인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2위로 내려왔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이날 9808명을 모았으며 누적관객수는 107만6009명을 모았다.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한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는 지난 2018년 개봉해 399만명을 동원한 '베놈'의 속편으로 미워할 수 없는 빌런 히어로 베놈(톰 하디)앞에 사상 최악의 빌런 카니지(우디 해럴슨)가 나타나 대혼돈의 시대를 예고하면서 그와 피할 수 없는 대결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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