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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나 혼자 산다' 기안84와 샤이니 키가 신혼부부들의 핫플레이스, 가구 단지에서 포착돼 시선을 강탈한다. 기안84는 키 한정 유례없는 다정함을 뽐내며 '스윗84'로 깜짝 변신, 금요일 안방에 웃음 폭탄을 선물할 예정이다.
기안84와 키는 낡은 가구들을 처분하고 새로운 가구 쇼핑에 나선다. 두 사람이 도착한 곳은 신혼부부들의 핫플레이스인 가구 단지. 키는 핑크빛 분위기에 "형 여기는 약간 혼수 느낌 아니야?"라며 당황해 폭소를 유발한다. 이날 키는 구매 욕구 제로인 기안을 위해 퍼스널 쇼퍼로 변신, 가구 단지를 샅샅이 살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키는 기안84를 위해 일일 운전기사까지 자처했다고. 두 사람은 이동하는 좁은 차 안에서도 화기애애한 분위기로 수다가 끊이질 않는 찰떡 케미를 선보였다는 전언이다.
기안84는 "샤이니와 얽힌 추억이 많다"며 무지개 모임으로 만나기 훨씬 전부터 키와 엮여 있었던 운명적인(?) 과거를 들려준다. 이어 샤이니 앨범의 타이틀은 물론 수록곡까지 꿰고 있는 '찐팬'임을 인증하며 "키랑 같이 있는 내가 좀 대견해"라고 감탄했다고 해 어떤 사연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애정이 폭발하는 '키안 브라더스'는 오늘(15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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