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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고현정이 일상에서 쓰는 '찐템'들을 직접 공개했다.
가장 먼저 꺼낸 건 수정과였다. 고현정은 "무엇보다 좋아하는 음료라서 전통으로 잘 하는 집이 있다 하면 바로 가서 구입한다. 시나몬 맛도 좋아하고 매콤하고 달콤한 맛 때문에 좋아한다"고 밝혔다. 이어 사탕을 꺼낸 고현정은 "마누카 캔디라고 목에 좋다 해서 먹고 있다. 이건 맛있어서 못 끊겠다"고 바로 먹기도 했다.
에코백도 여러 가지였다. 고현정은 "간단한 가방 메고 다니는 걸 좋아한다. 집에 너무 너무 많은데 두 가지만 들고 왔다. 주로 인터넷으로도 구입하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때도 있다. 좋아하는 거 아니까 선물로 많이 주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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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쿠션도 있었다. 눈 그림이 그려진 쿠션을 꺼낸 고현정은 "왼쪽으로 놓으면 왼쪽을 보고반대로 놓으면 반대를 봐서 안 외롭다. 얘네들을 가득 놓고 산다. 20개는 족히 넘고 이거보다 더 큰 사이즈도 있다"고 쿠션에 애정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나만 써야 돼' 이런 게 있지 않냐. 저는 그런 건 없고 널리 알린다"고 '공답 요정' 임을 인증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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