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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군백기를 마치고 컴백을 앞둔 씨엔블루의 특별한 일상이 시청자의 시청자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정용화와 강민혁은 이정신을 위한 깜짝 생일 파티도 준비했다. 하지만 멤버들이 이정신의 나이를 틀려 폭소를 자아냈다. 31살인데 32살로 알고 있었던 것. 심지어 이정신과 동갑인 강민혁은 "우리 32살 아니었어?"라고 물어 MC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뒤이어 정용화와 강민혁은 이정신표 고추장 수제비 먹방을 즐겼다. 정용화는 "정신이가 만든 고추장 수제비가 진짜 맛있다. 정신이한테 고추장 수제비 언제 해줄 거냐고 계속 물어볼 정도"라고 해 그 맛에 궁금증을 더했다.
또한, 씨엔블루 신곡 '싹둑'이 최초 공개돼 안방을 뜨겁게 달궜다. 합주실에서 텐션 넘치는 연습을 마친 씨엔블루는 뮤직비디오 촬영장에서 텍사스 카우보이로 변신, 코믹부터 정극 연기까지 능숙하게 소화했다. 씨엔블루는 이번 '싹둑'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 후 처음으로 연주 장면 없이 연기만으로 곡을 표현했다고. 씨엔블루는 대기실에서 서로의 첫인상 토크를 이어갔다. 특히, 이정신은 "용화 형이 진짜 멋있었다. 보자마자 저 사람이 우두머리구나 싶었다"라고 털어놔 폭소를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육준서는 이날 '전참시'를 통해 친동생을 최초로 공개했다. 육준서의 동생은 해난구조전대(SSU) 출신이라는 역대급 스펙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뿐만 아니라, 소방 공무원에 합격했다는 소식도 전해 놀라움을 더했다. 특히, 이날 육준서와 동생은 2L짜리 생수병을 가득 넣은 가방을 메고 전력 질주로 뒷산을 뛰어 올라가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두 사람은 전력 질주를 끝낸 뒤 폭풍 턱걸이 운동까지 해냈다. 육준서는 무려 38개, 동생은 25개를 해내 MC들은 "말도 안 된다. 대단하다"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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