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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윤계상이 남성지 커버를 장식해 눈길을 모은다. 남성 패션-라이프 스타일 매거진 '아레나옴므플러스'와 함께한 이번 화보는 정지된 사진 느낌보다 영상의 한 장면을 포착한 흐름으로 한편의 이야기를 보는 것처럼 연출해 몰입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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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에 대한 생각의 변화가 있느냐는 질문에 "연기를 시작한 지 10년 이상 됐어요. 이 정도 되면 오케스트라 연주자처럼 연기에 제 느낌을 자유자재로 담을 줄 알았어요"라고 운을 뗐다. 하지만 연기는 하면 할수록 어려웠다고 말하며 "연기에 대한 목 마름은 채워지지 않아요"라는 그에게 기준이 너무 높은 것 아니냐고 묻자 "모르겠어요. 내 기준이 높은 건가 혹은 내가 너무 못 하는 건 아닌가 매번 그런 생각을 하죠. 그렇다고 그만둘 수 없어요. 연기는 제가 너무 좋아하는 일이니까. 지독하게 힘들면서 좋기도 하고"라고 연기를 향한 열정과 애정을 담담히 밝혔다. 또 SNS 활동이나 예능 출연이 적은 이유를 묻자 "윤계상이라는 이름보다 작품에 존재하는 캐릭터가 되길 꿈꿔요"라고 답하며 배우로서의 가치관을 드러냈다.
한편 윤계상의 인터뷰와 화보는 '아레나 옴므 플러스' 11월호와 웹사이트에서 만날 수 있다. 윤계상의 신작 드라마 '크라임 퍼즐'은 olleh tv, seezn을 통해 10월 29일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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