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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마동석이 자신의 첫 할리우드 진출작이자 하반기 최대 기대작 '이터널스' 월드 프리미어 행사에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마블 스튜디오의 수장인 케빈 파이기를 비롯해 '토르: 라그나로크'와 내년 개봉하는 '토르: 러브 앤드 썬더'를 연출한 와이카 타이키키 감독, 팔콘을 연기했던 차기 캡틴 아메리카 안소니 마키,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의 다니엘 데스틴 크리튼 감독과 장멍 등 다른 MCU(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 영화의 감독과 배우들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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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에 앞서 마동석은 미국의 유명 연예 매거진 엔터테인먼트 위클리(EW)를 통해 "난 항상 마블의 열렬한 팬이었고 길가메시의 캐릭터를 정말 사랑했다. 길가메시에게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첫 번째 한국 슈퍼히어로로 젊은 세대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가능성을 봤다. 지난 수년간 복싱 훈련을 받아왔기 때문에 펀치 한방으로 적을 쓰러뜨릴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길가메시에게 더욱 특별한 호감을 가지고 있었다"고 밝히며 기대감을 더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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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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