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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돌싱포맨' 가수 이상민이 과거 빚으로 허덕이던 때를 회상했다.
탁재훈은 "막장 가사가 쓰고 싶은 거냐"라고 되물었고, 이상민은 그런 탁재훈을 보며 "(헤어질 때) 가장 어수선했다"라고 말해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탁재훈은 "뭐가 어수선해. 너는 뭐 평탄했냐? 유하게 계획대로 됐냐"라고 발끈하자 이상민은 "난 깔끔했다. 짧게 끝났다"라며 쿨하게 반응했다.
탁재훈은 대뜸 이상민을 보며 "'너 근데 왜 '오징어 게임'에 안 나갔어? 너도 가야 되는 거 아냐? 빚지는 사람 다 참여했던데"라고 반격해 또 웃음을 안겼다. 김준호는 "'오징어 게임' 글자 ㅇ,ㅅ,ㅁ을 보니 이상민이 떠오르더라"라고 덧붙였다.
최시원은 "박해수 선배가 (극 중에서) 60억의 빚으로 가장 컸다"라고 설명했고 이상민은 "내 빚은 69억 7000만원이었다"라고 말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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