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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싱어게인' 시즌 2에 윤도현이 합류, '어나더 클래스'의 심사위원 라인업을 완성했다.
여기에 '국민밴드' YB의 보컬이자 재치와 해박한 음악적 지식을 겸비한 윤도현이 새 심사위원으로 가세해 힘을 더한다. 오랜 무명 시절을 겪었던 그가 무명 가수들에게 전할 공감의 메시지와 따뜻한 시선이 담긴 심사평이 기대를 모은다. 전세대를 아우르는, 폭넓은 장르와 다양한 음악적 색깔을 가진 심사위원 8명이 한데 모여 깊이가 다른 심사와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그 어떤 한계도 없이 다시 노래를 부를 수 있는 무대를 열어주는 '싱어게인'만의 품격 높은 심사가 예고된다.
'싱어게인'은 시즌 1에서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 등 빛을 보지 못했던 무명들이 반란을 일으키며 짜릿하고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세상이 미처 알아보지 못한 무명가수, 잊혀진 비운의 아티스트, 시대를 잘못 만난 재야의 실력자들이 다시 무대에 설 수 있도록 기회를 주는 오디션으로 큰 반향을 일으켰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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