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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박희순이 '마이 네임'으로 전 세계 팬을 사로잡았다.
박희순의 슈트 핏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그는 독보적인 피지컬로 재킷, 넥타이와 같이 슈트의 정석을 고루 갖춘 의상을 찰떡같이 소화해냈다. 또한 그는 단추를 풀어헤친 셔츠와 포마드 헤어스타일로 섹시함을 배가시키며 무진의 매력에 더욱 빠져들게 만들었다.
그런가 하면 박희순은 복수극의 중심이 되는 무진과 윤지우(한소희 분)의 서사에 몰입감을 더했다. 그는 조직 내에서는 서늘한 표정으로 보스의 냉철함을 보이는 반면, 지우가 조직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묵묵히 도와주는 조력자로서 무진의 담담한 감정선을 그려냈다.
한편, 박희순을 비롯해 한소희, 안보현 등이 출연하는 넷플릭스 시리즈 '마이 네임'은 넷플릭스에서 만날 수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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