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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톱스타 안젤리나 졸리가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해 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단순 접촉이나, 모두의 안전을 위해 격리 조치를 취한 것"이라고 밝혔다. 이로 인해 안젤리나 졸리 등은 패션지 엘르가 주최한 '할리우드의 여성들' 행사에 불참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즈니 또한 이같은 사실에 대해 "시사회 참석자들은 코로나19 검사를 받았고 리차드 매든 등 대다수가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혹시 있을지 모를 접촉 가능성에 대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터널스'는 수천 년에 걸쳐 그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살아온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마동석은 '이터널스'에서 가장 강력한 힘을 지닌 길가메시 역할을 맡았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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