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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건강한 몸과 자아를 찾기 위한 스타들의 여정이 시작됐다.
대한민국 평균 여성을 대변할 김숙, 7년차 모델 이현이, 평소 운동돌로 불리는 이기광은 대한민국 근육질 남성의 입장을 대변하는 이기광이 3MC를 맡아 환상의 티카타카를 보여줄 예정이다. 여기에 출산과 스케줄 병행으로 건강 밸런스가 무너졌더는 정미애, 마른 몸으로 고민인 현우, 출산과 육아로 인해 늘어난 체중으로 건강이 망가졌다는 이천수의 아내 심하은이 이번 프로그램을 위해 건강을 되찾기 위해 나서, 시청자들에게도 건강 꿀팁을 전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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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숙은 "이기광씨와 이현이씨는 정말 다른 세상에서 살다 오신 것 같다. 이기광씨는 평소에도 정말 관리와 운동을 열심히 하는데 이현이씨의 삶을 따라하면 정말 살이 금방 엄청 찔꺼다. 정말 푹자고 많이 먹기만 한다. 이분은 그냥 살이 안찌는 스타일이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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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이는 "저를 섭외한 제작진의 목적은, 제가 모델 16년차이다 보니까 자기 관리 노하우와 몸매 비법이 궁금하셔서 그런 것 같다. 그런데 저도 뭐가 없다. 그래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더 많이 배우고 있다. 시청자분들과 같은 자세로 하루하루 배워가면서 저의 뻣뻣한 몸치스러운 모습을 보여드리면서 저런 사람도 변화될 수 있구나라는 용기를 심어드리고 싶다. 제가 평생 운동을 해본 적이 없었는데 요새 축구를 하면서 재미가 붙었다. 이렇게 운동이 재미있는 거구나를 느껴서 섭외가 오고 바로 하고 싶었다"며 웃었다.
'브래드PT&GYM캐리'를 통해 운동을 시작하게 된 도전자들은 프로그램 참여 이유와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것들에 대해 이야기 했다. 네 아이의 엄마인 트로트 대세 정미애는 "시국이 시국이다 보니까 아이들과 집에만 있는 일이 많아지고 활동량이 없어졌다. 그래서 집에서 아이들과 즐겁고 행복하게 활동할 수 있는 운동이 없을까라는 생각을 하던 참이었는데 이 프로그램을 만났다. 아이들에게도 부모들에게도 좋고 다 함께 재미있게 할 수 있을것 같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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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뭔가 사람에게 맞춰주는게 쉽지 않은데, 각 출연자에게 맞춤형 트레이닝을 상세하게 맞춰주신다. 정말 자기 일처럼 해주신다. 제가 운동을 해왔지만 또 다른 운동을 하는 느낌이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들이 운동에 도전하고 또 도전하게 되실 것 같다"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심하은은 "저희 가족도 이 프로그램을 통해서 새로운 인생을 찾아가고 있다. 축구를 하고 있는데, 제 뒷모습을 보고 너무 놀랐다. 등이 너무 넓더라. 이 프로그램을 하면서 건강도 되찾고 있고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고 있는 느낌이다. 정말 좋은 프로그램이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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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브래드PT&GYM캐리'는 10월 22일 금요일 저녁 8시 첫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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