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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걸스플래닛999' TOP9이 정식 팀명을 확정 짓고 데뷔를 준비한다.
25일 TOP9의 공동 매니지먼트를 맡은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는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에 최종 선발된 TOP9이 팀명을 케플러(Kep1er)로 확정 짓고 본격적인 데뷔 준비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케플러는 꿈을 잡았다는 의미의 'Kep'과 아홉 명의 소녀가 하나로 모여 최고가 되겠다는 뜻의 숫자 1을 결합해 팀명을 확정지었다.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가 공동 매니지먼트를 맡아 팀 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케플러는 향후 2년 6개월 간 다양한 활동을 펼친다.
케플러는 지난 22일 새롭게 오픈한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오피셜 로고 이미지를 공개하고 데뷔를 공식화해 글로벌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웨이크원, 스윙엔터테인먼트는 "케플러는 곧바로 데뷔 앨범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관련 프로모션 일정은 추후 공개될 예정이니 앞으로도 케플러에 대한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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