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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 극복을 위해 CGV가 언택트를 결합한 시네마톡을 업계 최초로 선보인다. 극장에서의 영화 관람 재미를 극대화해 많은 관객들의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CGV가 영화 '아네트' 본편 상영 후 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해설을 들려주는 '이동진의 언택트톡'을 오는 10월 30일과 31일, 양일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동진의 언택트톡'은 이동진 평론가의 영화 해설을 사전 녹화해 영화 종영 후 이어서 상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코로나19 이후 CGV가 새롭게 선보이는 시네마톡이다. 향후 작품에 따라 감독 이외에도 배우가 직접 참여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CGV아트하우스와 이동진 평론가는 2013년부터 진행한 '이동진의 라이브톡'으로 심도 깊은 영화 해설을 제공해 관객들과 많은 영화인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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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이후민 영업마케팅담당은 "대표적인 영화 해설 프로그램으로 사랑받은 '이동진의 라이브톡'에 이어 '이동진의 언택트톡'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며 "'이동진의 언택트톡'을 통해 더 많은 관객들에게 의미 있고 다양한 영화를 지속적으로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CGV는 관객들이 영화를 더 색다르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CGV가 세계 최초로 시도한 극장 생중계 영화 해설 프로그램 '이동진의 라이브톡'을 2013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영화 관람의 감동을 특별하게 간직할 수 있도록 영화 속 명장면을 담은 컬렉터블 기프트 '필름마크'도 선보였다. 또한, 특별 제작한 한정판 굿즈를 영화와 함께 즐길 수 있는 '굿즈패키지'도 운영하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so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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