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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곽시양(34)이 8년 연기생활을 돌아봤다.
이어 "자주 보지 않는다. 가끔 돌아본다. 이 작품은 어이때는 이랬지. 내가 만족하는 장면이 이런 장면이었지 이런 마음이 든다. 자주 돌아보지 않고 어느 순간 제 이름을 검색했을 때 거기에 나오는 필모그래피를 보면 '아 그래도 열심히 살았구나, 열심히 했구나', '좋은 기회가 있어서 내가 운이 좋구나'하는 편이긴 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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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기'는 신령한 힘을 가진 여화공 홍천기(김유정)와 하늘의 별자리를 읽는 붉은 눈의 남자 하람(안효섭)이 그리는 한 폭의 판타지 로맨스를 담은 작품. 곽시양은 극중 왕이 되기 위해 마왕을 차지하려한 야심가 주향대군 이후로 분해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홍천기'는 26일 방송에서 10.4%의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종영했다.(닐슨코리아 전국기준)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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