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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편스토랑' 거미가 절친 정상훈 지원사격에 나섰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정상훈은 거미에게 전화를 걸어 집으로 초대했다. 정상훈의 연락에 한 걸음에 달려온 거미는 정상훈과 만나자마자 끈끈한 절친 케미를 자랑했다. 얼마 전 이사한 새 집에 첫 방문한 거미는 조정석과 함께 선물한 공기청정기를 보고 반가워하며 "새 집에 어울린다"고 뿌듯해했다. 이어 거미는 "오늘도 챙겨온 게 있다"며 친정아버지가 보내준 딱돔도 선물했다. 정상훈은 거미의 아버지와도 잘 아는 듯 "아버지의 딱돔은 최고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정상훈은 고마운 친구 거미를 위해 특별히 준비한 곱창 요리를 대접했다.
곱창 요리에 이어 정상훈은 다양한 라면 요리들을 만들어 거미와 함께 먹어보며 냉정한 평가의 시간을 가졌다. 이때 거미의 요리 실력도 최초 공개된다. 거미가 정상훈의 된장 라면 개발을 돕기 위해 직접 나선 것. 거미의 된장찌개는 평소 조정석도 좋아하는 메뉴라고. 거미가 정상훈의 주방에 있는 재료들로 완성한 된장찌개를 맛본 정상훈은 메뉴 출시에 대한 기대감에 부풀었다. 조정석도 반한 집밥퀸 거미의 요리 실력이 기대된다. 과연 두 사람은 만족스러운 메뉴를 완성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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