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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박군과 그의 성추문을 폭로한 A씨의 과거 영상이 다시금 화제를 모으고 있다.
김민희는 "회사가 코로나19 문에 어려웠던 적이 있다. 매니저 실장님들과 모여 라면을 끓여먹었는데 (박군이) 혼자 참치 먹고 왔다고 하더라. 전에도 혼자 소고기 먹고 왔다고 했다"며 "요새도 안마방 많이 다니냐. 어떻게 프로그램 준비를 하고 있는데 연습 끝나고 참치집 갔다가 술 마시고 안마방을 가냐. 일주일에 한두번은 간다. 건전업소가 아니다. 퇴폐업소라고 생각하면 된다. 본인이 친구들과 언니들 나오는 룸에서 대표님 몰래 놀았다고 말하지 않았냐"라고 주장했다.
또 "박군과 나는 또 다른 사건이 있다. 그 사건을 폭로하기 전 반성과 사과를 요구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박군 측은 "전속계약 문제 등으로 법적분쟁을 겪고 있는 전 소속사가 같은 소속사에 있던 동료 가수를 부추겨 음해하는 것"이라고 맞섰다. 또 27일에는 "해당 게시물의 주장과 같은 어떠한 종류의 성희롱, 성추행을 행한 사실이 없다. 26일 오후 서울 강남경찰서에 A씨를 명예훼손 및 허위사실 공표 혐의로 고소했으며 회사 차원에서도 업무방해 등 모든 부분에 대해 법적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어떠한 경우에도 선처나 합의 없이 무관용 원칙으로 강경대응할 것"이라고 못 박았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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