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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트랜스포머' 시리즈, '지.아이.조' 제작자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의 헐리우드 리메이크 확정 소식을 알리며 화제를 모은 추적 액션 영화 '유체이탈자'(윤재근 감독, 비에이엔터테인먼트·사람엔터테인먼트 제작)가 국내 개봉을 앞두고 전 세계 107개국 판매 확정을 알리며 해외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여기에 '유체이탈자'는 국내 개봉에 앞서 할리우드 리메이크 제작 소식까지 전하며 기대를 더하고 있다. '유체이탈자' 리메이크 제작은 '트랜스포머' '지. 아이. 조' 시리즈를 흥행시킨 할리우드의 전설적인 제작자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가 맡는다.
'유체이탈자'의 해외 세일즈사 케이무비엔터테인먼트 측은 "12시간마다 몸이 바뀌는 액션물이라는 콘셉트와 '악인전' '범죄도시' 제작진이라는 것만으로도 해외 세일즈 초기부터 미국, 유럽, 중국, 남미, 인도 등의 대표 제작사들과 리메이크 논의를 적극 진행했다. 그 중 로렌조 디 보나벤츄라는 페루에서 새로운 '트랜스포머' 시리즈를 촬영 중인 상황에서도 화상 미팅을 하는 등 영화를 확인하자마자 확신을 가지고 가장 빠르고 적극적으로 리메이크 의지를 보였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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