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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연규진이 며느리 한가인과 손주들을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앞서 사선녀는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연규진을 언급, 김영란은 바로 연규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에 연규진은 "내 고향이 평창이다. 오지 말라고 해도 갈게"라며 사선녀와의 만남을 약속한 것.
반가움에 뛰어나온 사선녀. 연규진은 수십 년만의 만남에 반가움에 포옹을 하며 인사를 나눴다. 이어 사선녀는 76세 스피드광인 연규진의 애마를 구경, 김청은 "'야 타!' 안하냐"고 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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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연규진은 "결혼할 때 각 기획사에서 한창 인기 오를 때라고 반대를 해서 힘들었다"면서 "나는 결혼하는 게 더 나은 것 같은데 그때는 반대를 하더라. 양가는 반대한 사람이 없다"고 떠올렸다.
이어 "결혼하고 '같이 살겠다'고 해서 조금 무리해서 큰 집을 지었다. 근데 5~6년 살더니 나간다고 하더라"면서 "걔들이 머리가 좋다. 그때 우리 아들이 군대를 갔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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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연규진은 "손주는 2명이다. 첫째가 딸, 둘째가 아들이다. 6살, 3살이다"면서 "안보면 보고 싶고, 와서 반나절 지나면 힘들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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