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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갯마을 차차차'와 '유미의 세포들'로 연타석 홈런을 친 스튜디오드래곤이 전년 동기대비 9.2%의 성장을 이뤘다.
편성 매출은 TV향 방영 편수 감소 영향으로 362억원을 기록했지만 4분기에는 퓨전 사극 '어사와 조이', 스릴러 '해피니스', 판타지 '불가살' 등 장르를 다각화하여 전년 동기 대비 1편 증가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라 기대가 이어진다.
또한 티빙, 아이치이 인터내셔널 등 디지털 플랫폼 라인업을 확대시켜 나가고, 공격적인 IP 사업을 전개해 드라마 스튜디오로서의 지위를 공고히 할 전망이다. 전년 동기 대비 3.7%P 상승해 총 매출의 12.9% 비중을 차지한 기타 매출 부문도 프리미엄 IP를 바탕으로 한 라이선스 사업, 메타버스, NFT 사업 등을 지속 확장할 계획이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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