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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유태오가 배우가 아닌 감독으로 관객을 만난다. 유태오의 감독 데뷔작 '로그 인 벨지움'이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유태오는 영화 '여배우들'(2009)을 시작으로 '러브 픽션'(2012), '자칼이 온다'(2012),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2015), '레토'(2019), '아스달 연대기'(2019), '버티고'(2019), '머니게임'(2020), '보건교사 안은영'(2020), '새해전야'(2021)에 이르기까지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활약 중이다. 칸영화제경쟁부문에 오른 '레토'로 전 세계에 독보적인 매력과 존재감을 확인시킨 그는 이듬해 '버티고'로 2020년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거머쥐며 대한민국에서 가장 뜨거운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이후 CF와 예능까지 차례로 접수 중인 유태오는 애플 TV 'Dr. 브레인', '미나리' '문라이트' A24 신작 'Past Lives'의 촬영을 마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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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개봉.
이스임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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