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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박지연이 2022년 상반기 방영 예정인 KBS2 새 월화드라마 '붉은 단심'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극 중 박지연은 대비 최가연 역을 맡았다. 최가연은 한때 연모한 박계원과 정적이 되면서 자신이 누리던 권력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인물이다. 박지연은 규방의 꽃 같았던 최가연이 변모하는 과정을 특유의 섬세한 연기로 그려갈 예정이다.
2010년 뮤지컬 '맘마미아'로 데뷔한 이후 '고스트', '레베카', '드라큘라' 등 다수의 굵직한 공연을 통해 관객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박지연은 최근 드라마 '비밀의 숲2',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 출연, 깊은 인상을 남기며 브라운관을 자신만의 매력으로 물들이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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