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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캐나다 유명 해외 보디빌더가 김종국에게 '로이더' 의혹을 제기한 가운데, 김종국이 이를 간접적으로 부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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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유명 보디빌더이자 구독자 120만 명 이상의 유명 유튜버 그렉 듀셋은 지난달 31일 '김종국은 약물을 썼을까 안 썼을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 김종국에게 '로이더' 의혹을 제기했다. 로이더는 스테로이드 등의 약물을 사용해 몸을 키우는 사람을 뜻하는 은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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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렉 듀셋의 갑작스러운 김종국 저격에 해외 네티즌들은 오히려 "김종국이 로이더가 아니라면 최고의 칭찬일 것", "김종국의 진짜 직업은 가수다. 그는 '내추럴'일 것", "그의 모습을 꾸준히 봐왔는데 그는 운동으로만 몸을 키워왔다. 난 김종국에게 100만 달러를 걸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종국 역시 무례할 수 있는 저격에 "자랑해도 되겠다"며 쿨하게 넘겼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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