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백반기행' 최여진이 캐나다까지 가서 발레를 해야 했던 이유를 털털어놨다.
|
초등학교 5학년 때부터 발레를 했다는 최여진. 하지만 학비 부담 때문에 발레를 그만둬야 했다. 최여진은 "영어도 통하지 않고 사기도 당해서 더 힘들어졌다. 중간에 학비가 밀리고 레슨비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결국 엄마한테 얘기를 했다. '키 커서 발레 못한다'고. 그리고 레슨을 안 갔다"고 털어놨다.
|
특히 밥상에 김치가 없으면 밥을 안 먹을 정도로 김치를 좋아한다는 최여진은 "사귀었던 남자친구 어머님이 전라도식 김치를 너무 맛있게 해주셨다. 헤어지고 다시 전화를 해볼까 생각했는데 김치 앞에서 무너질 순 없었다. 근데 김치 때문에 생각이 난다"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wjlee@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