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개그맨 박성광의 장편 영화 연출 데뷔작 영화 '웅남이'가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배우들의 다채로운 연기가 가득한 '웅남이'는 박성웅과 최민수, 오달수, 염혜란, 이이경, 백지혜 등 국내 최정상 연기파 배우들이 대거 출격, 지금껏 보지 못한 참신한 코미디와 액션, 누아르를 예고하며 최고의 기대작으로 떠오르고 있다.
'웅남이'는 곰이 마늘과 쑥을 먹고 사람이 된다는 단군신화를 모티브로 한 영화로, 종북 기술원에서 관리하던 쌍둥이 반달곰 형제가 어느날 쑥과 마늘을 먹고 사라진 이야기를 그렸다. 특히 그동안 세 편의 단편 영화를 선보였던 개그맨 박성광이 처음 선보인 장편 영화인 만큼, 최정상 배우 라인업과 함께 어떤 색다른 연출과 시나리오로 영화 팬들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