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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평생 잔디에서 뛰어서 골프 별로 관심 없었다."
이어 그는 "사실 나는 골프에 관심이 별로 없었다. 평생 잔디에서 뛰어서 녹색을 별로 보고 싶지 않았다"면서도 "하지만 골프도 나같은 신인도 이 방송을 보면 배울수 있고 실력 향상도 가능할 것 같다. 내가 없으면 재미가 없을 것 같다. 용기의 아이콘이다"라고 전했다.
이에 함께 출연하는 이승철은 "퍼팅은 정말 뛰어나더라. 캐디의 역할이 자신감을 심어주는게 필요한데 멘탈 면에서 정말 강한 것 같다. 몇만명 앞에서 뛰어 봐서 그런 것 같다"고 치켜세웠다.
한편 전 축구선수 안정환, 가수 이승철, 방송인 김성주가 출연하는 '내캐디'는 다양한 계층의 게스트가 골프 선수가 되어 MC 캐디와 함께 게임을 진행하는 신규 골프 예능으로 10일 첫 방송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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