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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긁으면 제가 다 책임지겠습니다."
유재석은 임신 7개월의 의뢰인 지니님의 요청을 받아 한 빌라 주차장을 찾았다. 의뢰인 지니님은 "썬샤인님이세요?"라고 물으며 유재석임을 확인하고 놀라 뒷걸음질 쳤다.
유재석은 주차 연수 의뢰라는 사실을 알고 천천히 스킬을 알려줬다. 작은 덜컹거림에도 놀라는 임산부를 위해 "저를 믿으세요. 더 가셔도 되요. 어렵죠. 긁으면 제가 다 책임진다니까요"라고 상대를 안심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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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은 "첫째 지호와 둘째 나은이가 8살 차이가 난다. 처음에는 나경은 씨와 함께 큰 애가 둘째에 대해 어떻게 생각할지 걱정했는데 여동생을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엄마가 픽업한 아이를 유아용 카시트에 태웠고, 그 사이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유재석을 보고 환호해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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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의뢰는 동네 작은 놀이터. 높은 나무에 걸린 드론을 찾아달라는 의뢰인의 요청에 나무를 수색했다. 연부터 부메랑, 다양한 장난감이 나무에 걸린 모습을 포착. 놀이터 아이들의 도움까지 받아 드론을 찾았고 신봉선이 축구공을 던져 드론을 맞춰 떨어뜨려 성공했다. 여기에 더해 나무에 걸려있던 물건들을 다 내려주며 장난감을 찾아줘 동네 아이들을 기쁘게 했다.
신봉선은 애견과 함께 산책을 하자는 의뢰인을 만나 수다를 떨면서 애견인만의 공감를 나눴고, 정준하는 미술 학원을 찾아 크로키 모델로 나서 어려운 포즈까지 흔쾌히 받아주며 땀을 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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