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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문근영이 해맑은 근황을 전했다.
한편 문근영은 내달 방송하는 'KBS 드라마 스페셜 2021'의 단막 '기억의 해각'에 출연한다. 2019년 tvN '유령을 잡아라' 이후 2년 만의 드라마 복귀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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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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