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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송혜교와 장기용은 연인이 될 수 있을까.
두 사람 사이에 미묘한 감정 변화가 시작되자마자 예상 못했던 위기가 찾아왔다. 본격적인 사랑이 시작되기도 전인만큼 '지헤중' 시청자들은 더욱 애를 태우며 두 사람을 지켜보게 됐다. 이런 가운데 11월 18일 '지헤중' 제작진이 3회 방송을 하루 앞두고, 시청자 가슴을 쿵 내려앉게 만든 2회 엔딩 직후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사진 속 하영은과 윤재국은 화보 촬영장에서 마주 서 있다. 화려한 조명, 분주하게 촬영을 준비하는 사람들을 뒤로한 채 오직 서로에게 시선을 집중하고 있는 두 사람. 담담하게 상대를 바라보는 눈빛, 감정을 드러내지 않으려는 듯한 표정이 오히려 보는 이로 하여금 두 사람의 상황에 몰입하게 만든다. 2회 엔딩 이후 두 사람은 어떤 대화를 나눴을까. 두 사람은 연인이 될 수 있을까.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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