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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 배우 A씨가 상간녀 의혹을 받으며 위자료 청구 소송을 당했다.
18일 SBS연예뉴스의 보도에 따르면 B씨는 A씨가 남편 C씨의 신용카드로 명품가방을 구입한 후 백화점 포인트까지 적립하고 유부남이라는 것을 알면서도 최근까지 C씨와 여행 간 사진을 SNS에 올렸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A씨는 B씨에게 '추하다'는 카톡 메시지를 보내기도 하고 미래를 약속하는 손편지를 보내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A씨는 "C씨가 유부남인지 모르는 상태에서 만났다"고 주장했고 C씨 역시 "내가 혼인관계를 숨기고 A씨와 만났다"고 주장하는 상태라 사태가 어떻게 진행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하는 상황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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