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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심달기가 "첫 원톱 주연작, 처음엔 재미있었지만 후반엔 책임감 커졌다"고 말했다.
이어 "주인공의 감정선과 행동에 의문을 가진 적은 없었다. 자신감이 없고 소외된 인물인 반면에 막상 공격을 당했을 때 자신을 지키는 캐릭터라고 생각했다. 그런 부분이 매력적으로 다가왔고 또 나와 많이 맞닿아있다고 생각했다. 연기 테크닉도 많이 배웠고 캐릭터를 통해 과거를 되새기기도 했다"고 고백했다.
'그림자 미녀'는 학교에선 왕따지만 SNS에서는 화려한 스타 지니로 살아가는 여고생의 아슬아슬한 방과 후 이중생활을 그린 작품이다. 심달기, 최보민, 이나경, 허정희, 홍석, 백지혜 등이 출연했고 방수인 감독이 극본과 연출을 맡았다. 오는 20일 저녁 8시 1, 2화 동시 공개되며 이후 매주 수·토요일 저녁 8시 카카오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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